대부문의 식물은 꽃으로 자신을 아름답게 표현한다. 그 이유는 꽃은 벌과 나이 등 곤충에게 꿀을 주고, 그들로부터 우수한 배우자의 매개 정자를 받고자 함이다. 식물은 더 좋은 배우자를 찾기 위하여 곤충들에게 더 자신을 매력적으로 보여주려 한다. 그렇게 꽃은 진화해 왔다. 지금 이 세상에는 식물은 아마 이 땅의 역사 중에서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 가 한다.
자신을 멋지게 표현하는 꽃 중의 하나가 조팝나무이다. 조팝나무는 나무도 작고, 잎새도 작고, 꽃도 눈길을 끌기에는 너무 작다. 작은 꽃을 하나의 꽃다발로 만들어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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