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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판교공파

정유년(2017년) 판교공 세일사 봉행

by 仲林堂 김용헌 2017. 12. 4.

판교공(휘 김경광) 세일사가 1123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산 68 판교공 묘소에서 빗발이 하나 둘 떨어지는 흐리고 추운 날씨였지만 지금까지 공의 세일사 중 가장 많은 80명의 일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일중 차종손, 아헌관에 장중 감사, 종헌관에 영탁 이사, 집례에 용헌 회장, 축에 영문 부회장, 서집사에 종수이사, 동집사에 영언 이사, 진설에 종수이사가 각각 맡았다.

 

영암과 광주에서 일가들이 여러분이 참석했고, 울산에서 인수 일가가 처음으로 참석했으며, 방계 일가로는 허주공에서 덕순씨와 수사공에서 인수씨가 참석했다.

 

제례는 집례의 홀기 창홀에 따라 서립, 분향과 강신, 참신, 초헌, 아헌, 종헌, 진다, 숙사소경, 사신, 철찬, 분축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례가 끝나고 장학금 수여식이 묘전에서 있었다. 이번에 장학금은 우송대학교 용남군 등 6명이 받았고, 장학금으로 100만원씩 지급했다.

 

제례 직전 용헌 회장은 인사말에서 "판교공은 검열공(김문)께서 한림학사였으나 21살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고, 그 부인인 양천허씨는 친정 부모께서 개가를 시키려했으나 시집으로 유목자(김철산)과 몸종 하나만 데리고 시집인 연산으로 왔으며, 그 유복자께서 4형제를 두셨으며 모두 현달하여 큰 아들은 큰 아들이 의정공 김국광이고, 둘째 아들은 좌찬성을 지낸 공안공 김겸광, 세째가 제용감 첨정을 지낸 김정광이고, 그리고 넷째 막나 아들이 교서관 판교를 지낸 김경광 바로 우리 판교공 할아버지가 된다"고 이야기를 했다.

 

포일동에서 판교공 세일사 봉행 후 판교공의 두번째 부인인 한양한씨 묘가 있는 청계동으로 이동하여 한양한씨 세일사를 봉행했다. 그 후 판교공의 재실인 경모재로 이동하여 점심을 같이 나누면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용학 상무의 사회로 용헌 회장의 인사, 용학 상무의 참석자 인사소개, 장중감사의 감사보고, 용헌 회장의 종무보고와 결산보고, 내년도 예산()보고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제례에 판교공종중에서 전남, 울산 등 먼 곳에서 오신 일가들에게는 교통비로 10만원씩, 그 외 참석 일가들에게는 5만원씩 교통비를 지급했다.


장학금과 장학증을 받은 학생들이 용헌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판교공 세일사 후 판교공의 둘째 할머니인 한양한씨 묘소에서 세일사 봉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판교공 세일사에 대하에 참석한 일가들이다.  

용헌 회장의 집례로 세일사가 봉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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