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김씨판교공파종회(회장 김용헌)는 5월 30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산 68 판교공(휘 金景光) 묘소에서 단오제(端午祭) 봉행을 31명의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했다. 이날 제관에 김일중 차종손, 좌집사 김영성 일가, 우집사에 김병찬 이사가 맡았으며, 분향(焚香), 강신(降神), 참신(參神), 헌작(獻酌), 숙사소경(肅竢小頃), 사신(辭神), 철찬(鐵饌) 순으로 봉행했다. 판교공의 제례 후 할머니 산소인 청계동 소재 한양한씨 묘소로 이동하여 제례를 봉행했다.
판교공(휘 金景光, 1428-1490)은 좌의정을 지낸 김국광과 청백리 김겸광의 동생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군기시정 겸 교서관 판교(判校)를 지냈다. 공은 광산김씨판교공파의 파조이다.
제례 봉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헌관이 분향하고 있다.
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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