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 서호에서 본 새 모습이다. 서호에서 가장 눈에 많이 띄는 철새는 흰뺨검둥오리와 물닭으로 보이며, 물닭과 가마우찌는 예전에 없었으나 근래 겨울이 지나도 가지 않고 남아 있어 텃새가 되었다. 서호 가운데 있는 인공섬에 수천마리가 정착하고 있다. 이 섬에 있는 나무는 가마우찌 똥으로 하얗다. 물닭은 사람들에게 경계심이 적으며, 주로 저수지 가운데는 없고 풀이 있는 밖같 쪽에 많이 서식한다.
섬의 나무에 앉아 있는 검은 새가 가마우찌이다.
흰뺨검둥오리 한 마리가 얼음 위에 앉아 한 쪽 발을 뻗고 있다.
물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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