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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만제(서호공원)

바람 한점 없고 추운 날 서호 일출

by 仲林堂 김용헌 2017. 1. 17.

1월 16일 서호 일출 사진이다. 전날 이번 겨울 중 가장 추운 날이었다. 여명 사진을 찍기에는 집에서 출발이 좀 늦었다. 여명은 옅어지고 동녁은 밝아 오고 있었다. 서둘러 서호제방 팽나무가 있는 곳까지 서둘러 갔다. 옷을 단단히 입고 모자도 썼지만 찬가운 기가 발끝으로 냉기가 스며들어 왔다. 최적 촬영 시간에는 좀 지났다. 급히 삼각대 발을 세우고 카메라를 장착하고 촬영에 들어 갔다. 28-135mm렌즈로 우선은 촬영하고, 시야 확보가 안되어 17-35mm광각렌즈로 촬영하려 했으나 도무지 샤터가 터지지 않았다. 어둬서 렌즈 위치가 잘 못되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포기하고 다시 보통 렌즈로 교체하고 일출 촬영하려고 서호 서쪽 편으로 밝은 곳에서 다시 광각렌즈로 끼운 후에는 샤터가 터졌다. 다시 팽나무 아래로 자리를 옮겨 광각으로 몇 장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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