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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공룡능선의 마지막 구간 나한봉에서 마등령삼거리까지

by 仲林堂 김용헌 2016. 10. 23.

공룡능선의 마지막 구간이 나한봉에서 마등령삼거리까지이다. 거리로 보면 0.5km가 될 가 짧은 거리이며 비교적 평탄한 길이다. 나한봉 고개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20분이고, 마등령삼거리에 11시 32분에 도착했다. 공룡능선의 출발지인 무너미삼거리에서 06시 57분에 출발하여 마등령삼거리에 11시32분 도착했으니 공룡능선 구간 4.9km 산행시간은 4시간 38분이다. 당초 5시간을 예상했지만 22분 빨리 도착했다.


그 후 마등령에서 비선대로 내려 왔다. 마등령에서 비선대 구간은 거의 내리막 길이였으며, 큰 볼거리가 없었다.   





좌측에 우뚝 솟은 바위가 세존봉이다.

조각바위이다. 모자이크 그림을 그렸다.  


우리 일행이 마등령 삼거리에 도착하고 있다.


이곳 설악산의 공룡능선은 죽기 전에 가보야할 곳 중 하나라고 할 만하다. 이번 공룡능선 산행은 어려움은 컷지만 결국 극복하고 어떤 사고 없이 해냈다. 이 나이에 이런 험한 산행을 할 수 있음은 하나의 축복이며, 건강에 대한 보증이며, 삶에 자신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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