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5봉에서 9시21분에 출발하여 양쪽 봉오리 사이로 있는 고개 마루에 9시 48분에 도착했다. 두개의 봉오리 사이로 이곳은 유난히 바람이 잘 부는 곳이라고 한 등산객이 말한다. 나는 이곳을 바람골이라 이름을 붙인다. 이곳에서 40분을 걸어서 하나의 고개에 도착했고, 그 후 20분을 지나 10시 50분에 신선대에 도착했다.
바람골에서 쉬고 있다.
바람골 앞에 우뚝 솟아 있는 봉오리는 마등봉 아래에 있는 세존봉이다.
이 사진 촬영시간이 10시 21분이다.
이곳에서 촬영시간은 10시 31분이다. 마등령삼거리가 가까히 보인다. 쉬면서 가도 한 시간이면 마등령삼거리에 도착할 수 있다. 당초 도착 예정시간 보다 훨씬 도착하여 좀 여유가 있었고, 이 때는 이미 힘이 소진되어 걷는 속도가 많이 느려졌고, 많이 가지 못해서 쉬곤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범 김구선생의 애국정신이 살아 있는 경교장 (0) | 2016.12.26 |
---|---|
공룡능선의 마지막 구간 나한봉에서 마등령삼거리까지 (0) | 2016.10.23 |
공룡능선 1275봉에서 본 공룡비늘 (0) | 2016.10.23 |
공룡능선 중 쇠줄고개에서 500m 지점까지 (0) | 2016.10.23 |
무너미고개에서 처음 만나는 공룡능선 첫 산마루 (0) | 2016.10.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