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줄산마루에 7시30분 오른 후 잠시 쉬었다가 7시 35분 출발하여 500m를 22분이 걸려 7시 57분 도착했다.
희운각대피소에서 1.5km를 왔고, 앞으로 가야할 마등령삼거리까지는 3.6km, 비선대까지는 7.1km가 남았다.
사진에 흰선으로 등산로를 표시해 놓았다. 가장 높은 봉오리가 1275봉이다. 이 사진은 1275봉의 2.5km 전방에서 본 모습이다. 멀리 보이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야 한다. 갈 길이 까마득하다. 저 높은 곳을 올라야 한다.
1275봉으로 가려면 먼저 밑으로 한 참을 내려 간 후에 다시 오르게 된다.
하늘이 빗어낸 각양 각색의 바위들이 힘들게 지나는 등산객에게 아름다운 선물을 주고 있다.
기암기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등산객이 바위 바위 사이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고 있다. 나도 이 길을 따라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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