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 높이는 143m라지만
화성행궁이 한 눈에 들어 오고
앉은 자리에서 사방 백리 시야가 터진 곳 화서장대
1795년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月主人翁)의 일거 일수에
삼천칠백여 장용외영 군사 함성소리 천지를 진동하고
사백여필의 말굽소리 지축을 울렸다.
화성장대 사방 추녀마루에 앉아 망새
험상굳은 도깨비가 되어
사방에서 악귀를 물리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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