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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화서장대 추녀마루 망새

by 仲林堂 김용헌 2016. 9. 23.


팔달산 높이는 143m라지만

화성행궁이 한 눈에 들어 오고

앉은 자리에서 사방 백리 시야가 터진 곳 화서장대


1795년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月主人翁)의 일거 일수에

삼천칠백여 장용외영 군사 함성소리 천지를 진동하고     

사백여필의 말굽소리 지축을 울렸다.  


화성장대 사방 추녀마루에 앉아 망새

험상굳은 도깨비가 되어

사방에서 악귀를 물리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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