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원 춘당지 원앙새

창경원 후원에 있는 연못 춘당지는 원앙새가 찾아 오는 곳으로 소문이 나 있다. 친구와 같이 2016년 2월 14일 춘당지를 찾았으나 날을 잘 못 잡은 것 같다. 어제만 해도 포근하던 날씨가 갑자기 춰지여 나들이에 아주 좋지 않은 날씨다. 춥고 볓도 들지 않는 좋지 않은 날씨에 원앙새를 촬영했다. 원앙은 많지만 날씨가 받처주지도 않았다. 그러면 배우의 연기가 좋으면 그래도 쓸만한 것 건질 수 있으나  그렇지 못했다. 이곳 원앙은 사람들에 길들어져 있어 뭘 주는 시눙만해도 몰려 왔다. 땅콩을 공중으로 높이 띄워 주면 서로 먼저 먹으로 물 위로 뛰어 올랐다. 우리는 땅콩을 준비하지 못해 다른 사람이 땅콩 줄 때 몇 컷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