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에서 정문에서 나와 숭산소림케이블카 타는 방향으로 많은 관광객이 지나며 길 옆에 있는 탑이 보인다. 이 탑은 소림사 고승의 사리탑으로 그 수가 232개나 된다.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탑수가 가장 많다고 한다. 탑이 숲을 이룬다고 해서 탑림이라고 부르지 않나 싶다. 우리나라 고승의 사리탑은 돌탑이나 소림사의 사리는 모두 벽돌탑이었다. 나무에 가려서 전체를 볼 수는 없으나 한 곳에 많은 탑이 있다는 것이 이채롭다. 그러나 그렇게 감동을 줄만한 볼거리는 아니었다.
가운데 별 표시를 한 곳이 탑림이다.
탑과 나무가 많아 탑림(塔林)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탑이 숲을 이룬다고 해서 탑림(塔林)이라고 불러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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