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추기석전 봉행에 우리 일가 참석
- 동종향 분헌관에 용찬 총무담당이사가 맡아
공기2566년 추기석전이 성균관(관장: 어윤경) 주관으로 종묘제례악보존회의 제례악이 울리는 가운데 9월18일 성균관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초헌관은 김무성(金武星) 새누리당 대표, 아헌관은 이종덕(李鍾德) 성균관 부관장, 종헌관은 어흥규(魚興奎) 함종어씨 대종손이었다. 동종향 분헌관(후)는 김용찬(金容贊) 우리 대종회 총무담당이사가 맡았다.
석전은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 첫 술잔을 올리는 초헌례, 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아헌례,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종헌례, 우리나라 18현에게 술잔을 올리는 분헌례, 초헌관이 음복하는 음복수조례, 변두(변두)를 거두는 철변두, 폐백을 태우는 망예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성전에서 의례가 진행되는 동안 밖에서는 문묘제례악이 연주되고 팔일무가 추어졌다.
이날 석전에는 광산김씨 일가로는 김정 성균관부관장과 김건중 성균관부관장이 봉행부위원장으로, 광수 광성군 총무가 실행위원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광산김씨 일반 참사객으로 선하제2수석부회장, 용근 고문, 남수 고문, 용헌 전례담당이사, 진수 이사, 선풍 사무국장, 기준 총무간사 등이 참석했다.
제례 봉행 후 대성전 앞에서 효열충의상 시상이 있었다. 먼저 제례주 명장에 김인겸씨가 수상했고, 이어서 사계선생 효자상은 박봉서씨, 신독재선생 유교선양상은 박준규씨가 각각 받았다.
제례 봉행 후 어윤경 성균관장(왼쪽에서 2번째), 김건중 성균관부관장(왼쪽에서 3번째)와 제례에 참가한 광산김씨일가가 기념촬영을 했다.
용찬 일가가 동종향위(후)에서 봉향하려고 있다.
용찬 총무담당이사가 대성전에서 사계 선생에게 잔을 올리고 있다.
박봉서씨가 사계선생효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수여는 성균관장을 대신하여 김건중 성균관부관장이 하고 있다.
박준규씨가 신독재선생유교선양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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