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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분파도(대파, 중파)

광산김씨(光山金氏) 5대파(五大派)의 해설과 분파도(分派圖)

by 仲林堂 김용헌 2015. 4. 16.

 

광산김씨(光山金氏) 5대파(五大派)의 해설과 분파도(分派圖)

 

(1) 문정공파 (文正公派)

광산김씨 문정공파는 15세 김태현(金台鉉)을 파조로 한다. 광산김씨는 11김위(金位)와 김주영(金珠永) 형제 대에 이르러 크게 두 갈래로 나눠져 김광세와 김광존의 양대 산맥으로 이어져 내려 왔다. 다시 12세 김광세의 아들 김경양(金鏡亮)이 김수(金須)와 김주정(金周鼎)의 형제를 둠으로 써 분파되었다. 큰 아들 김수는 태일과 문정공 태현을 두었다. 문공공 김태현 후손은 아주 크게 번성하여 광산김씨 5대 대파를 이룬다. 김태현은 김광식 의랑공, 김광철 문민공, 김광재 문간공, 김광로 록사공 4형제를 두었다. 김광식은 의량공파 파조, 김광철은 문민공파 파조, 김광재는 문간공파 파조, 김광로는 록사공파 파조이다. 문정공의 단소는 광주광역시 신창동에 있다.

 

(2) 문숙공파(文肅公派)

광산김씨 14세 김주정(金周鼎)을 파조로 한다. 광산김씨 13세 김경양(金鏡亮) 금오위대장군공은 김수(金須)와 김주정 두 아들을 두어 분파된다. 김수는 김태일(金台一)과 김태현(金台鉉)의 아들을 두었으며 김태일은 무후(无后)하고 김태현은 문정공파조가 된다.

문숙공 김주정은 큰 아들 충숙공 김심(金深)과 작은 아들 태학사 김류(金流)를 두며, 큰 아들 충숙공은 화평부원군 김석견(金石堅), 삼사좌사공 김승사(金承嗣), 김승한(承漢), 상호군 김승진(金承晉), 예조참판공 김승노(金承魯) 5형제를 두며 무후인 승한을 제외하고 4형제가 화평부원군파 파조(化平府院君派 派祖), 삼사좌사공파 파조(三司左使公波 派祖), 상호군파 파조(上護軍派 派祖), 예조판서공파 파조(禮曺判書公派 파조)가 된다. 문숙공의 둘째 아들 김류도 김백간(金伯幹), 밀직사사공 김중간(金仲幹), 판도판서공 김윤장(金允藏) 3형제를 둔다. 큰형인 백간은 무후하고 둘째 아들은 밀직사사공파 파조(密直司事公派 派祖), 셋째 아들은 판도판서공파 파조(版圖判書公派 派祖)가 된다.

문숙공 숭모사는 전남 장성군 동화면 동호리 박산에 있다.

 

(3) 양간공파(良簡公派)

광산김씨 10세 김체(金蒂)는 김위(金位)와 김주영(金珠永) 두 형제를 두었으며, 김위의 후손은 문정공파와 문숙공파가 되며, 11세 김주영은 김광존(金光存) 흥위위별장군(興威衛別將軍)을 낳고, 12세 김광존은 김대린(金大鱗)을 낳고, 13세 김대린은 김연(金璉) 양간공과 김규(金珪) 낭장동정공 두 형제를 둔다. 14세 김연은 양간공파 파조이다.

김연 양간공은 김사원(金士元)과 김사형(金士亨) 두 형제를 두었다. 17세 사원은 김진(金稹)을 낳고 김진은 김광리(金光利) 전리판서공(典理判書公), 김영리(金英利) 판군기감사공(判軍器監事公), 김성리(金成利) 사온승공(司醞丞公), 김안리(金安利) 판서공(判圖判書公), 김천리(金天利) 밀직부사공(密直副使公) 5형제를 두어 5파로 분파된다. 장영공 5형제 중에서 전리판서공파와 판군기감사공파는 크게 자손이 번성하였다.

양간공 사우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 있다.

 

(4) 낭장공파(郎將公派)

광산김씨 13세 김대린(金大鱗)은 김연(金璉)과 김규(金珪) 두 형제를 두었다. 김연은 양간공이며, 김규가 낭장공 파조가 된다. 1939년 이전까지는 김태현을 파조로 하는 문정공파, 김주정을 파조로 하는 문숙공파, 그리고 김연을 파조로 하는 양간공파 등 3파로 알려졌으나 1939년 전남 장성에서 대동보를 간행할 때 낭장동정(郎將同正) 김규(金珪)를 파조로 하여 따로 파보를 발간하던 낭장공파가 참여하게 되므로 서 새로이 대동보에 참여하게 되었다.

낭장공은 위의 다른 3파에 비하여 그 자손이 번성하지 못하여 많지 않다. 파조 김규는 외아들 김인원(金仁元)을 두었고, 김인원은 외아들 김쟁(金錚)을 두었고, 김쟁은 김여옥(金如玉)과 김사옥(金似玉) 두 아들을 두었으나 사옥은 무후했고, 15세 김인원도 19세까지 독자로 겨우 세대를 이어 나갔다. 낭장공파에서 유명한 인물이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무찌른 21세 충장공 김덕령(金德齡) 장군이 있다.

 

(5) 사온직장공파(司醞直長公派)

사온직장공은 광산김씨 5대파 중 하나로 17세 사온직장공 김영(金英)을 파조로 한다. 사온직장공파는 1985년 광산김씨대종중에서 마지막으로 인정하여 들어 온 파이다. 파조의 선대는 실전하여 확인되지 않고 있다. 파조 김영은 18세 김석재(金碩材)를 낳고, 김석재는 김화(金華)를 낳고, 김화는 김소(金遡)를 낳고, 20세 김소는 김의몽(金義蒙), 김예몽(金禮蒙), 김지몽(金智蒙), 김신몽(金信蒙) 4형제를 두었으며 김의몽과 김예몽은 두 형제는 문과에 합격하였고 김예몽은 아들 김성원을 두었고, 김성원은 7형제를 두어 자손이 번창하였다. 김예몽의 손자이며, 김계문의 아들 김구(金絿)는 조선의 4대 명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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