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가족이 모인다. 우리 가족도 2015년 설에 고향 논산 형님댁에서 만났다. 나는 수원에서 출발했고, 큰 아들 가족은 용인 수지에서 출발했으며 작은 아들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처가댁인 정읍에 들린 후 설날 아침 논산으로 왔다. 요즘은 한 가족일도 흩어져 살아 서로 보기 쉽지 않다. 명절에 가족이 만나는 것은 우애를 돈독하게 할 수 있고, 추억을 만드는 일이다. 제사를 지내고 신풍리 산소에 가서 성묘를 한 후 우리 식구는 딸기 밭에 가서 딸기 따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뒷줄 왼쪽부터 큰며느리, 큰 아들, 작은며느리, 작은아들이다. 손녀 둘은 큰 아들 자식이고, 손자는 작은 아들 자식이다. 집사람이 딸기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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