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高麗大殿 大祭 봉행

 

(사)고려역사선양회(총재: 국창근) 주관으로 2014년도 고려대전 대제(大祭)가 10월4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산 72번지 소재 고려통일대전에서 약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되었다. 고려통일대전에는 고려 태조를 비롯한 역대 34대왕과 충신, 공신, 유현 356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곳에 광산김씨 선대조상은 3세 사공공(휘: 信), 7세 문안공(휘 良鑑), 18세 신호위상장군 (휘: 宗衍), 18세 전서공 (휘: 南雨), 19세 사은공 (휘 承吉), 19세 중령낭장공(휘 維), 19세 직제학공(휘 若時), 20세 수산공(휘 子進), 20세 매은공 (휘: 五行) 등 9위가 배향되었다.

 

찬란한 고려는 조선왕조에 의하여 폄하되고 망국에 이르게 되었다. 망국의 한을 산화하고 고려 역사를 수놓은 현신열사(賢臣裂士)의 덕업(德業)을 밝히며 국태민안과 통일을 염원하는 대제를 고려통일대전에서 매년 10월 첫 토요일에 대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올해 8회를 맞았다.

 

이번 대제에는 64개 성씨, 240개 씨족이 참여하였으며, 김면기선생의 집례로 초헌관에 국창근 (주)고려역사선양회 총재, 아헌관에 왕남철 선생, 종헌관에 정재원선생이 봉헌하였고, 영신례(迎神禮), 신과례(晨棵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 철변두(撤籩豆), 송신(送神), 망료례(望燎禮)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제에 길수대종회 상임고문, 덕수부회장, 용근부회장, 용헌재부이사, 진수이사, 용규이사, 용좌 의정부종친회장 등 10명이 참석하였다.

 

고려통일대전으로 가는 돌 계단.  

(사)고려역사선양회 주관으로 전국240개성씨족이 후원하는 "고려대전 대제"를 알리는 현수막이다.

좌측에서 2번째 계신 분이 광산김씨대종회 덕수 섭외부회장님이다.

제례에 봉헌하는 제관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흰 두루마기를 입은 신분이 대종회 길수 상임고문이다. 길수 고문은 (사)고려역사선양회 부총재로 있다.

대회장인 (사)고려역사선양회 국창근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총채는 초헌관으로 봉헌하였다.

제관 분정기이다.

참배객이 올해는 예년에 비하여 아주 적었다고 한다. 연휴가 있어 그렇지 않했나 보고 있다.

좌측으로부터 용근 대종회 부회장, 용좌 의정부시종친회 회장, 용규 대종회 이사, 진수 직제학공후 사마공파 도유사, 진수 대종회 이사이다.

가운데 한복을 입으신 분이 길수상임고문이다.

커텐 닫은 안쪽에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의 영정이 보셔져 있고 그 좌우 단상에 고려 33왕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

본 대전에 봉헌된 광산김씨 선조의 신위

고려대전에 모신 광산김씨 선조 신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