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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중국여행(쿤밍, 따리, 리강, 상그릴라)

운남 자유여행 (23) 샹글릴라의 공동번영

by 仲林堂 김용헌 2014. 6. 20.

리짱에서 샹글릴라 시내로 버스 타고 들어 오면서 처음에는 3,200미터 이상의 고원에서 초목이 완전히 달라 호기심을 자극했고, 점차 시내로 접어 들자 번듯한 현대식 건물이 끝없이 이어진다. 이 오지에 이렇게 훌륭한 건물이 있다니 놀랍다. 이곳 더칭자치주정부 힘만으로는 세우기 어렵고 중앙정부에서 지원에 의하여 세웠을 것이라 바로 추측되었다. 중국정부는 많은 돈을 투자하여 이곳에 현대식 건물을 지었을 가? 그 답은 타민족과의 공동번영을 위하여서라고 하지만 타민족의 독립운동을 방지하기 위함일 것이다. 

 

건물 위에나 입구에 써 놓은 슬로건은 우리가 당신들에게 이렇게 잘 해주고 있다는 뜻이다. "공동단결 쟁투 공동번영(). 기술실훈루, 고중노루 등이 보인다. 

 

중국은 56개의 다민국가라고 칭한다. 제일 큰 민족이 한족이고, 2번째부터 가장 작운 55번째 민족은 인구수가 얼마 되지 않는다. 2번째로 큰 민족이 1548만명의 장족이니, 한족은 중국인구 13억 인구 중 1%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면적으로는 소수민족이 티벳트자치구, 신강위그로자치구, 네이멍구자치구 등 면적으로 보면 1/4은 될듯하다. 

 

 

 군사적, 경제적으로 남의 나라 또는 후진 민족 정복하여 나라 건설하려고 하는 침략주의를 제국주의라고 한다.     

 

  가치창출이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들은 인적·물적 자원과 상품의 판로, 투자자본, 제국에 의한 잉여인구 등이 한 제국 안에서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담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J. A. 홉슨과 같은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제국주의가 소수의 특혜 계급에게 이익을 줄지는 모르지만 결코 국가 전체에 이익을 가져다주지는 못한다고 주장한다.

 

 제국주의를 생존을 위한 자연적 투쟁의 일부라고 보았으며, 우월성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지배하도록 예정되었다고 보았다.

 

국가는 안보상의 이유로 기지, 전략자원, 완충국가, '자연' 국경, 통신노선의 장악 등을 확보해야 하며 다른 국가가 이러한 것들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독재지배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키고 보다 나은 생활방식을 소개시키는 수단이라고 주장한다.

 

 산 아래에 있는 건물은 학교 또는 공공기관으로 보인다.

機電實訓樓(기계전기기술훈련소)

 

敎勞(고등중등노동교육센터)

호텔건물을 신축하고 있다.

 

 

정문 앞에 "공동단결, 분투, 공동번영 발전"이란 슬로건이다.

샹글릴라 고성 바로 앞에 있는 중국군부대 

이곳 샹글리라 택시는 운전기사와 옆자리에 차단가림철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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