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와 억새는 누구의 손길이 없어도 자라는 생명력이 큰 풀로 농사에는 지장을 주는 잡초이지만 늦 가을 그 꽃은 아름다워 지나는 사람의 눈길을 끈다. 농사를 짓지 않고 묵히면 어떻게 될가? 답은 "갈대 세상이 된다"이다. 습지에서 가장 경쟁을 잘하는 식물이 갈대이며, 그 다음으로 센 놈이 아마 억새가 아닌 가 본다. 갈대 꽃은 솜털이 많고, 억새 꽃은 길쭉하며 가늘다. 맨 아래 사진 2장은 억새이고 위 사진은 모두 갈대이다. 논산 탑정지수지 인근에서 갈대와 억새를 만났다.
'축만제(서호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호의 일출 (0) | 2013.07.30 |
---|---|
서호제방 큰 소나무 태풍에 그만 쓰러지다. (0) | 2013.07.30 |
비개인 오후 서호 공원 (0) | 2013.07.30 |
서호의 옛날 사진 (0) | 2013.07.29 |
서호의 아침 풍경 (0) | 2013.07.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