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 하나 주지 않아도
배고프다 불평한 마디 없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가는 너
다 천국에 가리라.
그런 너와 함께 하는 나
너의 그늘에 사네.
2010년 6월 말
좌측으로 하얀 울타리 사이로 산책로가 있다. 앞에 보이는 산이 여기산이다.
안개낀 제방 위로 희미하게 보이는 소나무 풍경이 아름답다.
물이 있고, 나무가 있고, 그리고 새도 있다.
덩굴장미가 한철이다.
담장에 핀 빨간 장미꽃
하얀 장미꽃도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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