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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만제(서호공원)

늦가을 서호공원의 억새

by 仲林堂 김용헌 2013. 7. 29.

갈대와 억새는 누구의 손길이 없어도 자라는 생명력이 큰 풀로 농사에는 지장을 주는 잡초이지만 늦 가을 그 꽃은 아름다워 지나는 사람의 눈길을 끈다. 농사를 짓지 않고 묵히면 어떻게 될가? 답은 "갈대 세상이 된다"이다. 습지에서 가장 경쟁을 잘하는 식물이 갈대이며, 그 다음으로 센 놈이 아마 억새가 아닌 가 본다. 갈대 꽃은 솜털이 많고, 억새 꽃은 길쭉하며 가늘다. 맨 아래 사진 2장은 억새이고 위 사진은 모두 갈대이다. 논산 탑정지수지 인근에서 갈대와 억새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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