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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만제(서호공원)

서호의 아침 풍경

by 仲林堂 김용헌 2013. 7. 29.

 

먹을 것 하나 주지 않아도

배고프다 불평한 마디 없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가는

다 천국에 가리라. 

그런 너와 함께 하는 나 

너의 그늘에 사네.

 

2010년 6월 말

 

좌측으로 하얀 울타리 사이로 산책로가 있다. 앞에 보이는 산이 여기산이다.

 

 

 안개낀 제방 위로 희미하게 보이는 소나무 풍경이 아름답다.

 

 물이 있고, 나무가 있고, 그리고 새도 있다.

 

 덩굴장미가 한철이다.  

 

담장에 핀 빨간 장미꽃

 

 하얀 장미꽃도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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