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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중국 시안(西安)

중국 서안박물원(西安博物院) 방문

by 仲林堂 김용헌 2025. 5. 25.

앞쪽에 보이는 건물이 서안박물원이다.
서안박물원이란 현판이 정원에 있다.
박물원에 입장하자 많은 관람객이 안내원의 해설을 듣고 있다.
어떤 내용의 해설을 하나 살펴보니 바닦에 서안 중심의 지도가 있다. 그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없지만 "서안은 남쪽은 태산산맥으로 가로 막혀 있는 중원지방으로 관중평야이다. 이 중원을 지배하는 사람이 천하를 얻는다"라고 말했을 것 같다. 이곳 서안은 13왕조, 73황제가 살았던 곳이다.
철기 유물이다.
철기 그릇이다.
솟(鼎), 궤(簋)의 숫자로 품계를 표시하고 있다. 천자는 솟이 8개, 궤 8개이다. 경(승상)은 솟이 7개, 궤가 6개이다.
정(鼎)이다.
작, 주전자 등이다.
화폐 종류이다.
마차에 있는 여러 물품이다.
토용이다.
자기이다.
향로로 보인다.
백제향로에서 본 장식이 보인다.
장식에 여려 형상의 동물이 있다.
토용이다. 진지황제 병마용은 크기가 실물과 1:1이나 이곳 토용의 크기는 실물보다 대부분 작다.
장군 토용
미인 토용
석관이다.
스님 토용 같다.
사천왕 토용 같다.
악기 연주군악대원 같다.

 

우리 일행은 서안 여행 4일 차가 되는 5월   22일 오전 첫 방문지로 시안박물원을 찾았다. 시안은 13왕조 73 황제가 살았던 고도이라서 수 많은 유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장개석이 이곳에서 머물다가 모택동 공산당에 패하여 대만으로 쫒겨 갈 때 이곳 서안에 있는 값진 유물은 모두 대만으로 가지고 가서 이곳은 보물급 유물이 많지 않다고 한다.. 동전, 토용, 자기 등이 있으나 값진 유물은 많지 않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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