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일행과 함께 5월 21일 진시황릉이 있는 병마용박물관을 방문했다. 너무 중요한 유물유적이라서 그런지 2번의 여권심사를 통과해야 입장할 수 있었다.
병마용 토용은 황제가 붕어 할 때 진시황 이전에는 산 사람도 같이 묻는 순장을 했으나 사람대신 사후 세계에세 무덤을 지켜주는 흙으로 만든 인형을 순장한 것이다. 병마용은 세계적인 인류문화유산이다. 여러 차례 매스컴에서 보고 들었으나 직접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수 많은 토용을 보면 진시황제의 권력이 어떠했을 가? 짐작을 해 본다. 지하궁전은 황제 즉위하면서 죽을 때까지 40여년에 걸처 수 많은 노동자가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1호갱에는 일반 병사가 있고, 2호갱에는 기병, 고위 군사, 지휘부가 있고, 3호갱에는 지휘부가 있고 전차 1대가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모습과 표정이 다를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되었다니 이 또한 놀랍다. 세계적인 유물을 관람은 나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우리 일행이 관람한 날 날씨가 몹시 더워 에어컨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수 년전 에어컨을 설치했다고 한다. 지나는 통로 위에 설치한 에어컨으로부터 시원한 바람이 계속 나왔지만 너무 더운 날씨라서 시원하지는 않았다. 수 많은 인파 속에서 관람도 하나의 추억이 될 것 같다. 3호갱에서 유리관 속에서 앉아 활 쏘는 병사, 중급 지휘관, 고급지휘관, 서써 쏘는 병사, 기마병을 가까이서 본 게 인상적이었다.
수 천개의 병마용 토양을 제작도 불가사의 한 일이고, 이것을 수년에 걸처 발굴하고 관람객에 볼 수 있게 만든 시설도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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