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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북 부안 변산반도 능가산(楞伽山) 내소사(來蘇寺)

by 仲林堂 김용헌 2025. 4. 9.

 

 

내소사 일주문이다.
일주문 앞에 서 있는 느티나무 고목이다.
내소사 안내판이다.
일주문을 지나 내소사로 들어가는 유명한 전나무길이다.
전나무길을 지나 느티나무길이다.
우측에 벚나무가 활짝 피었다.

 

천왕문이다.
사천왕이다.
벚나무와 종각이 보인다.
종각이 능가산을 병풍으로 삼고 늠늠하게 자리하고 있다.
대웅보전 앞 3층석탑다.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이다.
석가래가 2겹이고, 처마가 하나의 조각품이다.
여의주를 물고 있다.
벚나무 거목이다.
대웅보전에 있는 연등 금액이다 영가위패를 봉안하려면 100만원이고, 극라보전에 연등을 달면 20만원, 영가등이나 관음전 연등은 10만원이다.
1000년된 보호수 느티나무이다.

 

한진현대아파트 경로당 2025년 야유회 차 4월 8일  이곳 능가산 내소사를 방문했다. 나는 이곳을 몇 차례 방문했다.  방문할 때마다 시원하게 뻗은 전나무 가로수숲길이 좋았다. 이번에는 벚꽃이 한창 필 때로 여기 저기 벚꽃 구경도 했다. 

 

능가산을 아름다운 병풍으로 둘러 처 있는 내소사는 서 있는 장소가 명소이고, 그 자리에 세운 절 또한 품격을 갖춘 곳이다. 건축물 하나 하나가 아름다지 않은 게 하나 없다. 또한 그곳에 사는 스님은 세태를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인류의 성인 석가모니의 르침을 따르며 세속을 벗어나 자비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라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이곳을 찾는 사람 또한 아름다운 마음이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할머니들과 함께 하면서 그래도 두 발이 아직 성성해 잘 걸을 수 있는 내 자신에게 응원하고 싶고,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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