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경기도향교재단 제26대 최상권, 제27대 이백영 이사장 이취임식 거행

by 仲林堂 김용헌 2025. 3. 25.

이백영 신임 이사장(좌)이 이임하는 최상권 이사장(우)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취임식 모습이다.

 

최상권 이사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최상권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대식 경기도전교협의회 회장이 최상권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백영 신임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백영 이사장이 가족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대식 경기도전교협의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종목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강성구 전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전교, 유도회장이 이취임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백영 이사장이 남야향교 임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백영 이사장이 고성이씨 종중 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백영 이사장이 가족과 함께 하고 있다.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이백영) 3 25 11시부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경기도향교재단 명륜교육관에서 경기도향교재단 제26대 최상권 이사장의 이임식과 제27대 이백영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26대 최상권 이사장, 27대 이백영 이사장, 최종수 성균관장, 김기세 성균관 총무처장, 김효환 경기도청 종교협력 과장, 강성구 전 16대 국회의원 및 전 MBC문화방송국 사장,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교수, 이영석 전 카톨릭의대 교수, 장홍범 화성시 시의회 부의장, 정경진 경기도 유림 원로회 회장, 이종목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회장, 정진홍 여성유도회 경기도본부 회장, 이종범 남양향교 부전교, 한성민 남양풍화당 기로회장, 이녹영 팔탄면 노인회장, 전 최지영 남양풍화당 기로회장, 전 한상무 남양풍화당 기로회장, 이정균 유도회 남양지회장 및 종친회장, 김남회 안곡서원장,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 이정환 행촌학술문화원 상임이사, 이원호 고성이씨 도원공파종중 회장, 이운배 고성이씨 도원공파 사무국장, 이정균 고성이씨 사암공파종중 회장, 이봉근 고성이씨 청파종중 회장, 경기도향교재단 이사, 경기도 내 25개 향교 전교, 성균관유도회 지부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오웅 향교재단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행사는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정광섭 진위향교 전교) 꽃다발 증정 공로패 수여 최상권 이사장 이임사  신임 이사장 학력과 약력 소개 이백영 이사장 취임사 축사 폐회 기념사진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최상권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바쁘신 가운데에도 찾아주신 최종수 성균관장님, 이기동 성균관대학 교수님, 전교님, 유도회장님 등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서니 감회가 깊습니다. 그간 새로운 각오로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했으나 이사장 직위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2년간 이사장으로서 지역 유림의 고충과 노력을 보면서 일선 향교를 위하여 크게 이바지 못한 점 용서를 빕니다. 새로 취임하는 이백영 이사장님은 유림사회에 크게 헌신할 거라 믿으며 크게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유림사회에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취임하는 이백영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 최종수 성균관장님, 이기동 교수님, 충북에서 먼 길 마다치 않고 찾아주신 이원호 고성이씨 도촌공파종중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최상권 이사장님께서는 그간 재단을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경기도 25개 향교 전교님과 경기도 관내 유도회장님과 함께 공자님의 사상인 인()을 최고의 이념으로 펼치며 수신제가 평천하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성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나는 향교는 문화재로 지금까지 자체 관리해왔으나 앞으로 경기도 문화유산으로 공동으로 관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정과 상식이 통하며 화합하는 재단으로 만들겠으며 이사장으로서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축사에서 "그간 어려움도 있었지만, 보람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뒷받침해 줬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유림이 뜻을 모아서 성균관장이 되었습니다. 지금 사회가 뒤죽박죽입니다. 경기도 이사장님과 전교가 세상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대식 경기도 전교협의회 회장은 축사에서 " 최상권 이사장은 유교 발전에 앞장서셨고, 인성교육에 힘쓰셨고, 깊은 리더쉽, 따듯한 배려, 통찰력은 우리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전교협의회를 대표하여 다시 한번 노고에 감사드리며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새로 27대 이백영 이사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이백영 이사장께서는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과 후학 양성에 깊은 애정을 갖고 계십니다. 경기도 향교의 수장으로 탁월한 리더쉽으로 향교와 유림이 발전할 것으로 믿습니다.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재단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있길 빕니다."라고 말했다.

 

강성구 전 의원이며 MBC 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백영 이사장은 타고난 책임감과 오랜 공직의 경험으로 향교재단을 잘 이끌 것으로 생각합니다. 재단을 큰 반석 위에 우뚝 올려놓을 것이라 믿습니다. 유교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에 공헌한 바 있습니다. 대중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인사말에서 "전 세계가 짐승으로 바꿨다. 이는 바로 군자가 없어서 그렇다. 경기도 유림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마지막 희망은 군자를 만드는 유림에게 있습니다. 꺼져가는 불씨를 우림이 되살려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