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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2024 임원 및 지부 회장 연석회의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24. 12. 27.

이종목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상권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회의 참석자 모습이다.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회장 이종목) 12 27 11시부터 경기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경기도향교재단 명륜교육관에서 경기도본부 임원과 지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및 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길순석 총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성원 보고, 분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회장 인사, 격려사,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종목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돌아보면 어려운 어견에서 유림지도자 교육, 문화탐방, 도의 선양 교육, 지역순회 간담회 등 사업을 했습니다만 새해는 교육사업에 더욱 충실하고, 공부자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더욱 군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수기치인(修己治人)하고, 명명덕(明明徳)하여 더 밝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상권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최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먼저 충분하게 유도회를 지원하지 모하여 미안하다. 경기 유림은 어려운 가운데 유지하고 있으나 도약을 위하여서는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  전남과 울산에서 유림의 활동을 보고 우리 경기유림은 분발해야 할 것이라고 절실하게 느꼈다. 어렵지만 함께 노력하여 경기도 유림의 위상을 높이고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안건심의는 2024년 업무실적 보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2025년도 세입, 세출예산서(), 기타 토의,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도 주요 업무실적'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이 길순석 총무국장이 발표하였고, 이의 없이 통과되었다. 2025년 주요 사업계획 중에서 효 인성교육지도자 육성 추진계획이 새로운 사업계획으로 눈길을 끌었다. 교육신청자가 20인 이상일 때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끝으로 각 향교 분담금과 임원 회비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으나 결론은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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