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향교재단, 2024년 정기 평의원회 개최

최상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임 정완재 양지향교 전교가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

이성종 고양향교 사무국장이 '세계문화유산'에 관하여 발표하고 있다.

회의장 우측에 착석한 전교들 모습이다.

회의장 좌측에 착석한 전교들 모습이다.

뒷쪽에 착석한 전교들이다.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최상권)은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경기도향교재단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평의원회의를 총원 26명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문묘 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이사장 인사말,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에도 참석하여 주신 감사드린다. 지난 12월 18일 전남향교재단과 나주향교를 방문하고 느낀 바가 컸다. 그들은 조직이 잘 정비되어 있었으며, 의례가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었고, 교화사업도 충실히 하고 있었다. 전남지역 27개 향교 사무국장 급여가 모두 전남도에서 부담하고 있다고 함에 부러웠다. 우리 경기 유림도 전남 유림과 같이 분발하여 유림의 위상을 높여야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상권 이사장은 인사말 이전에 신임 정완재 양지향교 전교를 소개했고, 정 전교는 자기소개를 직접 했다. 

 

이어 권오웅 사무처장이 보고사항으로 2025년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그 주요 내용은 향교 감사, 이사회와 평의회 개최 계획, 향교 사무국장과 담당자 교육, 인성교육, 유림지도자 교육, 사무국 직원 선현지 견학, 경기도 유림 원로회 연수 추진, 이사와 이사장 선거, 회의실 음향시설 보완 등이었다.

 

이어 승인사항으로 (1) 고양향교 관리인 이주비 사업계획 변경 신청(안), (2) 안성향교 관리인 이주비 사업계획 변경 신청(안)이 찬반 토의 끝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끝으로 의결사항으로 "2025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김대식 이천향교 전교의 제안으로 '전교회의에 예산 지원키로 결의'한 것 이외는 수정없이 통과되었다.

 

식전행사로 문화와 역사에 조예가 깊은 이성종 고양향교 사무국장이 "유네스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