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성균관 가려고 집을 나서자 눈이 40cm가량이 쌓였다. 이번에 내린 눈은 물젖은 습설이다. 무거운 눈이라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거나 지붕이 꺼지는 등 폭설 피해가 많았다. 눈이 쌓여 화서역까지 눈이 일부는 녹았고 쌓여 있어 걷기가 어려웠다. 서울 혜화역에서 내려 성균관대까지 가는 길에는 눈이 없었다. 눈이 적게 내려 벌써 다 녹아 버린 것이다.
돌아올 때 화서역에서 집에까지 올 때도 아직 눈이 길에 그대로 있어 가기 어려웠다.
무엇이든지 과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이번 눈은 햐앟게 덮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좋다고만 할 수 없는 큰 피해를 준 폭설이었다.
'나와 가족 이야기 >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산회 회원과 함께 2024년 송년 광교산 등산 (1) | 2024.12.31 |
---|---|
수원나비 2024년 12월 모임 (0) | 2024.12.27 |
올해 만든 결실은 (5) | 2024.11.27 |
김장하기 (0) | 2024.11.22 |
2024년 수원향교 추기석전에서 나의 모습 (0) | 2024.09.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