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25일) 대한노인회 팔달지회에 다녀 오면서 화서문에서 서북각루를 지나며 바람에 휘날리는 억세꽃을 보았다. 억새는 다년생 식물이지만 지상부는 가을이 되며 말라 죽고 뿌리는 살아 있어 겨울을 지나고 봄이 되면 다시 뿌리에서 새 싹이 돋아난다. 단풍도 죽으면서 꽃 대신에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떠난다. 억새는 비록 꽃은 아니만 가을에 생을 마감하면서 아름다운 꽃(?)을 휘날리며 겨울을 맞이한다.
우리네도 억새꽃과 같이 올 한 해를 마감하면서 아름다움을 남기고 가나? 돌아본다.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올 한해 많은 결과를 남기고 가는 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내가 올해 만든 나의 성과를 돌아 본다.
첫째,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에서 발간한 "예절교재" 편저 1권
둘째, (사)농산업발전연에서 6개 과제를 책임자로 그 중 3과제를 직접수행
셋째, 한진현대아파트 경로당 회장으로 활동, 보조금 집행과 보고,: 텃밭관리, 봄 야유회는 논산, 가을 야유회는 강릉으로
넷째, 광산김씨종종에서 활동: 1)판교공파종중 상임고문, 세일사 집례, 2)광성군종중 종무위원, 세일사 집례, 3)관찰사공 종무위원, 세일사 집례, 4)개령현감공종중 세일사 집례
다섯째, (사)화성연구회 이사로 성신사 고유례 집례 2회
여섯째, 수원향교 장의로 추기석전 집례
일곱째, 유교신문 경기도주재기자로 기사 작성: 2~10회/주
여덜번째: 형제들과 북경여행 추진: 3박 4일
아홉번째: 의좋은삼형제 묘역 조성: 32기
열번째: 전기차 구입
그외 성과가 크지 않은 활동은
- 청산회 회원으로 등산
- 성균관 전학으로 참여
- 천지회 회원으로 참여
- 광산김씨대종회 상임자문위원으로 참여
-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정경국장으로 참여
- 한시 짓기: 1수/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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