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여행/중국(상해, 북경)

북경에서 식사

by 仲林堂 김용헌 2024. 10. 27.

경성노점(京城老店) 입구이다.
식당에는 궈궈(샤브샤브)를 먹는 사람들이 원탁테이블에 둘러 앉아 있다. 중국의 식당은 대부분 원탁이다.
시끌시끌하다. 좀 시끌럽지만 이 사람들 이렇게 사는 구나 그 모습이 생생하다.
몽골 게르가 있는 동북가상채쾌찬 식당으로 일행이 들어가고 있다.
게르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징기스칸 그림이 있다. 얇게 썰은 오리고기가 나왔지만 별로 먹을 게 없었다.
몽고신랑(蒙古新嫏) 그림이 있다. 오리고기 샤브사브이다.
셋째날 자금성과 경산공원 관람 후 점심식사다. 8명이 이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다. 오리 고기는 뼈가 있는 것 한 접시이고, 나머지는 채소다. 요리가 부족하여 맨 밥을 먹어야 했다.

 

이번 북경 노옵션 노팁 3박4일 페케지 여행은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식사라서 주는 대로 먹을 수 밖에 없다. 가이드가 한국인은 향료가 입에 맞지 않아 향을 뺀 음식을 제공하므로 왠만한 사람은 다 입에 맞는다. 나도 못 먹는 음식 거의 없고 다 잘 먹는다. 이번 여행에서도 음식에 대한 불만은 없었다. 그렇지만 맛집이라고 할 수는 없고 대부분 요리 가짓수가 적은 편이었다. 

 

첫날과 둘째날은 중식으로 했고, 셋째날 저녁은 삼겹살을 먹었다. 출국 직전 점심은 한식을 먹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