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제17대 이기도, 제18대 이종목 회장 이취임식 거행

by 仲林堂 김용헌 2024. 5. 17.

이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기도 17대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최상권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우)이 최종수 성균관장이 수여하는 공로패를 이임하는 이기도 회장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임하는 이기도 회장이 정진홍 경기도본부회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17대 이기도 회장이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기(旗)를 이종목 신임회장에게 이앙하고 있다.
이종목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종목 회장이 이목균 성균관유도회 수원지부회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목 회장 부부가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상권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제17대 이기도, 18대 이종목 회장 이취임식이 51711시부터 길순석 경기도본부 총무부장의 사회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경기도향교재단 명륜교육관 회의실에서 60여 명의 임원과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1부에서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제17대 이기도 회장, 18대 이종목 회장의 이취임식이 있었고, 2부에서는 제18대 이종목 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1부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낭독, 공로패 수여와 꽃다발 증정, 이임 회장의 약력 소개, 이임사가 있었다. 윤리선언문은 이복균 여성유도회 수원지부장이 낭독했다.

 

이임하는 이기도 회장에게 성균관장이 수여하는 공로패를 최상권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이 전달했고,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전달하는 공로패를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박광춘 사무총장이 전달했다. 정진홍 유도회경기도본부 회장이 이임하는 이기도 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임하는 이기도 회장은 이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유림지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간을 돌아보면 취임식 때 약속했던 첫째 재정확충, 둘째 소양 교육 강화, 셋째 많은 친목 모임 개최에 노력했습니다만 그 성과는 충분치 못했습니다. 그간 유도회 발전에 성원하고 지도하여 주신 전교님, 유도회장님, 유림 지도자에게 감사드립니다. 새로 취임하는 이종목 회장님은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유도회 수석부회장, 전주이씨 종중 이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훌륭한 분으로 잘 이끌어 나가실 것으로 기대하며,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2부 제18대 이종목 회장 취임식은 유도회 경기도본부 기() 이앙식, 신임회장 약력 소개, 취임사, 꽃다발 증정과 기념 촬영,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임하는 이기도 회장은 경기도본부 기()를 흔들어 보인 후 취임하는 이종목 회장에 전달했다. 이어 취임사가 있었다.

 

이종목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는 예의가 바른 선비의 나라라고 인정받아 왔으나 작금에는 예절을 무시하여 부도덕한 나라로 추락하고 있다. 우리 유림은 유학을 연마하여 윤리와 덕행의 참뜻을 실천하자. 유도회의 창시자 김창숙 선생의 뜻을 받들어 심기일전하여 경기도본부의 설치 이념에 부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취임사 후에 이복균 성균관유도회 수원지부 회장이 이종목 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고, 그 외 과천향교 유림, 가족으로부터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격려사와 축사가 있었다. 최상권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임하는 이기도 회장은 저와 함께 지낸 지 1년이 되었으며, 그간 이 회장은 유교에 애착하고 있음을 보았다. 존경하며, 훌륭한 지도자였다. 그간 노고에 치하해 드린다. 새로 취임하는 이종목 회장에게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경기도유도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성균관유도회 서울시본부 회장의 이취임 축사가 있었다.

 

그 후 참석자 전원 기념 촬영을 한 후 오찬을 함께 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