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는 전라도를 대표하는 큰 도시였다. 경상도에 부산이 있다면 전라도에는 목포가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얼마자 SBS TV에서 방영했던 프로에서 방영을 보았듯이,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 1967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목포에서 출마한 김대중 후보를 낙선시키려고 목포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할 정도로 이목을 끌었던 도시이다.
우리 일행은 목포옛 부두가 있는 작은 음식점 '조선쫄복탕'이란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빗낱이 뜨고 바람도 불고 하여 밖으로 나가기가 나빠 인근 카폐에서 차를 마시고, 목포근대문화역사공관에서 목포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그 후 유달산으로 노적봉에 도착했으나, 비바람 때문에 관광은 포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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