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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이야기

광산김씨관찰사공종중, 김용필 도유사 취임 고유례 봉행

by 仲林堂 김용헌 2024. 2. 21.

김완순 종손이 강신하고 있다.
김영언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김용필 도유사 수임 축문이다.
고유례 봏행 후 참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산김씨 관찰사공종중(도유사 김용필)은 2월 21일 11시부터 가랑비가 내리는 날씨에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1길 50-8 모경사에서 관찰사공종중 도유사로 재 취임한 김용필 도유사의 고유례를 20여 명의 본 종중의 임원과 일가가 참석한 가운데 봉행하였다.

 

제례는 분향, 강신, 참신,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철찬, 사신, 분축 순으로 봉행하였다. 초헌은 김완순 종손, 아헌은 김용필 도유사, 종헌은 김창중 전례유사가 맡았고, 축은 김영언 감사, 좌집사는 김용신 의전유사, 우집사는 김용철 재무유사가 맡았다. 

 

제례 봉행 후 숭원재에서 종무위원회를 열었다. 회의는 도유사와 종손의 인사말, 참석자 소개, 유사와 감사 선임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회의 전 조상님에 대한 묵념과 광산김씨종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필 도유사는 인사말에서 "일기기 좋지 않은데 많이 참석하여 감사드립니다. 도유사 취임하여 앞으로 3년간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원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도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완순 종손은 인사말에서 도유사님이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지만 일가 간에 화함된 모습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우리의 훌륭한 전통을 잘 지키고 이어나가야 하길 바랍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일가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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