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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경기도향교재단, 2024년 제1회 정기 이사회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24. 2. 14.

최상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회의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회의에 앞서 최상권 이사장이 임기를 마치는 전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최상권)21811시부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경기도향교재단 4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정기 평의원회를 감사 포함 총원 25명 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성원보고, 개회, 국민의례, 문묘 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이사장 인사말, 부의 안건 심의, 의결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의 안건 중 보고사항은 2023년도 재단 감사결과, 2023년도 일반회계 세입 세출 결산, 2023년도 재단 운영현황 및 주요 업무 추진 실적, 양성향교 민원 처리에 관한 사항, 연천향교 토지 매각이고, 의결사항은 2024년 세입세출 추가 경정 예산()이었다.

 

최상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주셔 감사하다. 앞으로 향교와 향교재단 발전에 좋은 의견이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먼저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백영 감사는 "각 향교 낡은 건물 보수 및 재건축을 위한 충당금 적립이 부진하다. 정관 개정이 필요하다며 평의원이란 직책이 없는 사람을 평의원이라고 하나 전교는 실제 직책을 맡은 사람으로 적절한 용어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윤선옥 감사는 " 행정 사무가 안정적이고, 양호하다. 재단 운영비에서 교육과 문화사업에 더 많은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 경기도와 문화재청에 예산 지원받기 위한 노력을 해 주라고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보고사항 중에서 최상권 이사장의 25개 향교 방문에 대하여 최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봉심과 함께 향교 현황 파악하기 위하여 방문했다.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다. 봉심 의례가 향교마다 제각각이었고, 광주향교와 수원향교와 같이 잘하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곳도 있었다며, 앞으로 예법을 잘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의결사항인 올해 국외 선진지 탐방 예산확보를 위한 추가 경정 예산()은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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