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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한달살이

새섬공원

by 仲林堂 김용헌 2023. 12. 24.

돋단배 모형의 육지와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이 다리를 지나면 새섬공원이다.
돋단배 다이에서 본 서귀포항의 모습이다.
다리 중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섬 해안 절벽이 맑고 푸른 바다와 더둘어 아름답다.
섬 안에 작은 연못같은 못이 있어 더 멋이 있다.
새섬을 한 바퀴도는 둘레길이 일부는 데크로 되어 있다.
새섬 남쪽 둘레길이다.
새섬 바로 앞에 있는 섬이 문섬이다.
멀리 보이는 서 섬은 섶섬으로 보인다.
시원한 바다! 아름다운 제주의 하늘에 손짓한다.
새섬의 동북방향 둘레길이다.
한 바퀴 둘레길을 다 돌고 나서 본 돋단배다리이다.

 

천지연폭포 관람을 마치고 차로 약 1분이면 새섬주차장에 도착했다. 먼저 돋단배 모양의 멋진 다리 위로 걷는다. 옆을 둘러보면 서귀포항이 눈 앞에 보이고, 남쪽으로 향하여 보면 새섬의 절벽이 기묘하며 맑은 물과 더불어 참 아름답다. 멀리 섬하나 배 한 척 아름다운 화폭에 엑센트를 준다. 

 

돋단배다리를 건너 둘레길을 따라가면 연속적으로 아름다운 화면이 계속 이어진다. 숲속을 통과 하고 남쪽 둘레길에 이르면 시야는 터진다. 여러 가지 형태의 바위도 있고 그 바위 안에 있는 작은 못도 아름다움을 더 한다. 데크를 따라가면서 해송도 보아도 좋고, 열대식물도 이채롭다. 한바퀴 돌아가는 둘레길이 연신 화면이 바뀌니 지루할 겨를 없다. 

 

지금은 육지는 한 겨울이지만 이곳 제주는 상춘이다. 나뭇잎새가 푸르기만 하다. 여행이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찾아가는 것이다. 제주는 육지와 자연이 아주 다르다. 다른 풍광을 찾는 여행지로 아주 맞는 곳이 제주라는 것을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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