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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한달살이

모슬포항 앞 번호표 타는 식당

by 仲林堂 김용헌 2023. 12. 14.

모슬포항은 제주의 어항 중에서 큰 어항이다. 이 어항에는 이름난 식당이 하나 있다. 이름도 특이한 '수눌음' 식당이다. 12월 13일 오후 1시 반쯤 번호표를 타고 20분을 기다려 식사를 했다. 우리 일행이 주문한 점심식사는 '길치조림'이었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저렴한 편이고, 내게 맛은 보통이었다. 이곳에 요즘 전문 요리는  '방어'라고 한다.

 

식사를 기다리면서 항구를 돌아보다 지난 12월 10일 바다낚시 했던 그 배가 정박하고 있는 것을 다시 보았다. 

모슬포항구에 있는 수눌음 식당이다.
늦은 점심이라 빈 자라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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