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까지만해도 더웁던 날씨가 지난 6일부터 비가 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번 주 삼성헬스 걸음수를 보니 7일을 제외하고 5일간 1만보 를 못채웠다. 오후 날씨는 좀 차지만 1만보를 채우려고 일월저수지 코스로 산책에 나섰다.
서호공원을 지나 여기산 뒤 X game장, 일월도서관에 도착했고, 일월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율현중학교 뒤 일월로22번길을 걸어 꽃뫼양지교에서 천변으로 내려와 천변을 거슬러 올라가 1km지나 수성로 157번길을 따라 걸으며 스타필드 공사현장을 보면서 수성로를 만나 건널목을 건너 화서주공아파트를 지나 내가 사는 아파트에 돌와 왔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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