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그리운 섬, 제주의 풍속을 찾아서 (12) 사려니 숲길

by 仲林堂 김용헌 2023. 9. 14.

사려니 숲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하남리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사려니'란 말은 신성한 공간이란 뜻이 있다. 이 술길은 15km 임도를 재활용하여 만든 숲으로 2009년 5월 17일 개장하였다.

 

이곳도 절물자연휴양림과 같이 인공조림한 삼나무가 빼곡하게 들어 차 있었다. 자연림에는 졸참나무, 서어나무가 우점하고 산딸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가 자생한다. 

 

이곳도 우리 일행은 촉박한 일정으로 입구에서 9월 10일 10시 39분에 출발하여 후문(?)으로 11시 18분에 나왔다. 자세히 관람할 수 없어 느낌은 절물자연휴양림과 비슷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