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 숲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하남리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사려니'란 말은 신성한 공간이란 뜻이 있다. 이 술길은 15km 임도를 재활용하여 만든 숲으로 2009년 5월 17일 개장하였다.
이곳도 절물자연휴양림과 같이 인공조림한 삼나무가 빼곡하게 들어 차 있었다. 자연림에는 졸참나무, 서어나무가 우점하고 산딸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가 자생한다.
이곳도 우리 일행은 촉박한 일정으로 입구에서 9월 10일 10시 39분에 출발하여 후문(?)으로 11시 18분에 나왔다. 자세히 관람할 수 없어 느낌은 절물자연휴양림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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