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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상식

(사)해반문화, 백령도에서 『태고의 지구, 백령도에서 우주를 보다!』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23. 6. 28.

()해반문화(이사장 최정숙)는 오는 74()부터 6()까지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에서 태고의 지구, 백령도에서 우주를 보다!를 주제로 백령도 문화유산 예술 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고의 지구, 백령도에서 우주를 보다!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 ()해반문화가 주관,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는 행사로 사전에 모집된 백령도를 사랑하는 시민(40)과 백령도 주민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일 차에는 백령도 국가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명승 두무진모니터링연구 활동과 천연기념물 사곶 사빈에서 대지예술로 피어나는 해양쓰레기주제로 주변 정화 활동을 하고, 해양쓰레기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계획되어 있다.

 

2일 차 오전에는 천연기념물 콩돌해안훼손된 곳은 없는지 모니터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백령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안성수) 협력으로 백령 사랑 드로잉 대회와 백령 주민과 함께하는 별 밤 예술사랑 행복 콘서트(색소폰 연주, 노래, 시 낭송)’가 진행되며, 마지막 3일 차에는 천연기념물 맨틀 포획암 분포지모니터링 활동으로 3일간의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정숙 이사장은 육지와 멀리 떨어져 4시간 배를 타야 닿을 수 있고 기상이 허락하지 않으면 뱃길도 마음대로 오갈 수 없는 백령도는 문화 예술적인 환경이 빈약할 수밖에 없다."라며, "이번 태고의 지구, 백령도에서 우주를 보다!프로그램을 통해 백령섬 문화유산 예술섬 만들기에 첫발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라고 프로그램을 기획한 의미를 전했다

 

() 해반문화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991년부터 30여 년 동안 인천 지역의 역사문화예술교육전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낸 문화프로그램으로 2023년 전국 160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의는 ()해반문화 사무국(032-761-05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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