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 새벽 날씨는 맑음이다. 맑은 날씨에 여명 사진을 강희갑 작가를 따라 찍기로 했다. 아침 일출 사진을 찍으려면 5시 반에 화서문에서 만나자는 카톡 문자를 받았다. 새벽 3시 반에 깨어 4시 50분에 집을 나서 화서문에 도착하니 동쪽 하늘을 보니 여명은 전혀 보이지 않고 흐렸다.
5시 50분경에 강희갑 작가, 정미경 건축사, 김창효 교수님 차남 김홍근 선생을 만났다. 내가 챙긴 삼각대를 보더니 강작가는 삼가대는 없어도 된다며 주차한 자기 차에 보관하겠다고 한 후 장안문, 용연, 봉수대, 팔달문, 서장대를 지나 다시 화홍문으로 오는 화성일주를 돌며 사진을 촬영했다. 흐린 날씨라서 좋은 사진을 찍기 어려웠다. 날씨가 받쳐 주지 않은 나쁜 날씨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때 우수한 사진사라고 할 수 있다.
아래에 강작가의 사진, 휴대폰으로 촬영한 정미경 건축사의 사진, 그리고 내 사진을 올린다.
다음 5장은 강희갑 작가 촬영 사진이다.
아래는 정미경 건축사의 휴대폰 촬영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내가 캐논마크4로 내가 촬영한 사진이다.
그 아래는 오언절구로 지은 시이다.
내가 촬영한 사진은 하늘에 구름이 보이지 않고 하얗다. 반면 강작가의 사진은 약간 푸른색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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