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 한시

初春卽景

by 仲林堂 김용헌 2023. 1. 6.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이 활짝 폈다.

오늘 작시한 한시이다. 시제는 初春卽景이고, 운자는 耕, 迎, 淸, 情자이다. 

 


尾聯

頸聯

頷聯

首聯
  詩題
8 7 6 5 4 3 2 1    









蘤꽃위
                                   
풀이
1행: 잔설이 산허리에 남아 있다.
2행: 날이 따뜻해자 부지런한 남자 밭을 간다.
3행: 새싹이 딱딱한 껍질은 벗고 나온다.
4행: 갇친 방에서 나와 꽃 마중간다.
5행: 산야 초목은 자란다.

6행: 계곡의 물은 졸졸 흐르고 깨끗하다.

7행: 여러 연못에는 물이 가득 차가고 있으니

8행: 농사는 풍년이고 걱정없는 마음이다. 

 

'자작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작 한시, 迎春  (0) 2023.02.10
癸卯上元節有感  (0) 2023.02.06
한시, 입춘대길(立春大吉)  (0) 2023.01.16
두번째 자작 한시  (0) 2022.12.24
처음 지은 한시  (0) 2022.12.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