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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

2022년도 수원학 심포지엄 '해방 후 농학재건과 수원'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22. 12. 20.

종합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김선희 수원시정연구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있는 모습이다.

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선희)과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2022년도 제9회 수원학 심포지엄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 국립농업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해방 후 농학재건과 수원'을 주제로 개최했다.

 

회의는 개회, 국기에 경례, 개회사, 참석자 소개, 개회사,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원시시정연구원 김선희 원장은 개회사에서 "수원은 정조대왕이 만석거와 축만제를 건설하였고 농업의 산실이었다. 이번에 국립농업박물관을 개관을 기념하고 농업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농업정책을 살펴보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1 주제발표는 황병주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이 '해방 후 농업정책 수립과 농촌진흥청', 2 주제발표는 안국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전쟁 이후 UN 원조로 건립된 농사원의 건축물', 2 주제발표는 이해영 화성시청 학예사가 '한국 농업과 미네소타 프로젝트', 4 주제발표는 윤유석 경희대학교 학술 연구교수가 '농학자 구술을 통해 본 수원 계통명 작물품종의 의미'를 각각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한동민 화성박물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패널로는 전운성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학교 교수, 김석동 농진청 전 작물시험장장, 이봉규 연세대학교 글로벌한국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참석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2019년 착공하여 총사업비 1,550억 원을 들여 지난 1215일 개관했다. 5부지에 총면적 18,000규모로 본관, 별관, 유리온실, 야외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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