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조인문예술재단(이사장 김종규)이 주최하고 수원민예총 문학위원회가 주관한 '음악과 함께하는 詩콤달콤 낭독콘서트가 11월 30일 18시 30분부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78 경기문화재단 1층 강의실에서 20여 명의 시인과 1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수자 시인의 사회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맨 먼저 박지용 호른 연주자의 'LILA와 'You raise me up' 곡의 연주가 있었다. 이어 초대작가로 초청한 공광규 시인의 본인 시 낭송 1편(소주병), 시낭송가의 공광규 시 2편(별국, 얼굴 반찬)의 낭송이 있었다. 그 후 김준기 수원시인협회장의 정조의 시, "주가(周家)의 삼선(三善)에 한실의 중리(重离)를 겸하여라' 낭송이 있었다. 그리고 수원민예총 문학위원회 소속 홍순영 시인 등 14명이 "간신히 꺼내는 대답"이란 주제의 자작 시를 낭송했다. 마지막으로 정유숙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 이수자의 '단가'와 '춘향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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