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은 이름도 빛나는 성이란 뜻의 화성(華城)이다. 저녁노을이나 새벽 여명을 배경으로 할 때 더욱 아름답다. 또한 사시절에 따라도 제 멋이 있다. 눈 덮힌 화성도 아름답다. 그러나 눈 덮힌 화성은 보기 힘들었다. 지난 몇 년을 기다렸으나 수원에는 눈다운 눈이 거의 없었다.
어제 오후 모처럼만에 화성에도 눈이 수북하게 쌓였다. 오늘은 눈 덮힌 화성을 촬영에 나섰다. 팔달문에서 시작하여 성곽의 밖으로 시계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촬영하였다. 여러 각도에서 촬영을 하였으나 지면이 한정되어 많이 올릴 수 없고 여기서는 시설물당 1컷트씩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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