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9일 19시에 대전에서 모임이 있어 갈 때는 수원역에서 대전까지 무궁화를 타고 갔고, 올 때는 대전역에서 수원역까지 KTX를 타고 갔다. 갈 때는 수원역 대합실과 플랫트 홈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했고, 올 때는 대전역에서 대합실에서 촬영했다.
사람들의 모습을 왜 촬영하나?고 할 수 있지만, 그 사진이 지나고 보면 그 시대의 세태를 기록하는 자료로 남을 수도 있다. 그 때는 다들 그렇게 살았다는 기록물이 될 수 있다. 누군가에는 그 시대를 생활상을 찾으려는 기록물이 될 수 있고, 나에게는 하나의 지난 날을 회상할 수 있는 추억거리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요즘 사람들은 특징은 휴대폰을 끼고 살아간다. 조금만 틈만 나면 열차를 기다릴 때도 휴대폰을 본다. 옷을 하나 같이 잘 입고 다닌다. 또하는 검정옷을 입은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치마를 입은 사람이 거의 없다. 금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젊은이들이 많았다. 가방을 든 사람보다 어깨에 멘 사람들이 많다. 마스크를 씌지 않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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