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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일월저수지 가을 풍경

by 仲林堂 김용헌 2022. 11. 13.

어제밤에 제법 내린 비에 단풍은 더 버티지 못하고 낙엽이 되어 땅에 내려 앉았다. 화려한 가을 단풍 볼 날도 바로 며칠이면 지나가게 된다. 가을 잔치는 끝나  가고 있었다. 더 늦기 전에 구경 가 자는 생각으로 오늘은 일월저수지를 찾았다. 

 

낙엽을 보면서 쓸쓸한 노후를 생각해보기도 하고, 익어가는 메타스퀴어와 단풍나무 잎새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아!  아 이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운 거야 하면서 걸었다. 

 

오랫동안 공원조성공사하면서 공사장과 저수지 사이 쳐 놓았던 펜스도 걷어 냈다. 새로 조성한 공원 모습이다.
새로 조성한 공원에 있는 식물원으로 추정되는 건물이다.
저수저 건너편에 단풍으로 물든 산이 반영으로 잘 들어나 있다.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걷는다. 버드나무 잎새는 아직도 푸르다.
메터세퀴어 가로수 단풍이 농익어 가고 있다.
단풍나무 단풍이 뽑내고 있다.
메타스퀴어 가로수가 맞아주는 산책로 평온하기 그지 없다.
메터스퀴어 가로수가 붉게 물들었다.
저수지 동쪽편은 새로 조성한 공원이다.
저수지 위에 놓은 부유 산책로 따라 시원한 기분으로 걷는다.
조금전에 걸었던 메타스퀴어 가로수 길을 돌아 보니 아름다운 풍경이다.
북쪽으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건물이 보인다.
흰빰검둥오리가 저수지 위에 떠 노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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