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각(與民閣)은 수원화성 광장 앞 길건너에 있는 종각(鐘閣)이다. 수원의 중심도로인 정조로를 버스나 걸어서 자주 지나갔지만 아직까지 자세히 본적은 없었다. 어제는 한국문화재지킴이전국대회 준비 점검차 (사)화성연구회 최호운 이사장과 함께 갔다. 오늘 대회가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어제 함께 갔던 김충영 전 화성연구회 이사장은 "이 종각을 세울 때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모두 화성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또 함께 갔던 건축가는 이 건물 기둥은 속에는 철근이고 겉에 나무를 붙어 놓았다고 말했다. "나무로는 무거운 종의 무게를 견딜 수 없어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문화재 지킴(지정 미지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차 수원의 역사, 수원의 문화재 모니터링 (9월 25일) (0) | 2022.09.28 |
---|---|
문화재지킴이 모니터링 활동<수원의 역사, 수원의 문화재> 일정 일부 변경 (1) | 2022.09.25 |
앞을 막아버린 항미정 경관 복원이 필요하다. (0) | 2022.08.25 |
문화재보호 지원사업: 제7차 수원의 역사와 수원의 문화재 모니터링 (0) | 2022.08.16 |
강감찬 장군 동상 (0) | 2022.08.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