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성연구회, 2022 문화재지킴이전국대회 준비모임 개최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 모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는 8월 23일 18시 30분부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화성박물관에서 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2022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준비모임을 가졌다.

 

최호운 이사장은 본 연구회가 주관하는 2022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개최 계획(안)을 보고했다. 그 내용은 9월 16일 수원화성 일대에서 개최하며 메인 행사는 수원화성행궁 광장이며, 문화재청과 한국지킴이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본 연구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수원시가 후원하고, 참석대상은 문화재청, 지자체 관계자, 문화재지킴이 등 500여 명이다. 슬로건은 온 겨레 참여 문화재 사랑/여민동락이고,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포상, 우수활동 사례발표, 답사 등이다.

 

최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애초 9월 16~17일 양 일간에서 9월 16일 하루로 코로나 19 펜데믹이 끝나지 않아 단축하게 되었다"라고 보고했다. 주요 행사는 식전공연행사로 학술 세미나 개최(주제: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어떻게 보호해야 하나?), 참가자 등록 및 지킴이단체 홍보 전시 관람, 세계유산 수원화성 답사, 성신사 향사(고유제 봉행), 지킴이단체 홍보 전시물 관람, 식전공연 1(타악기공연 사물놀이), 여민각에서 개회 타종행사, 깃발 입장과 시니어 취타대 퍼포먼스, 식전공연 2(국악공연)이고, 이어 개막식 행사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개회사, 축사, 환영사, 온 겨레 문화재지킴이 활동 참여 선포식, 우수 지킴이 시상 및 기념 촬영, 폐회이다.

 

끝으로 화성연구회 회원 전원이 행사에 참여하는 분담(안)을 제시했다. 행사 준비, 행사 당일 안내 및 홍보 부스 운영, 세미나 개최, 답사, 성신사 향사, 식전행사, 본행사 개회식, 축하 공연, 깃발 퍼포먼스, 사진전 등으로 크게 구분하여 책임자를 지정하고, 그 사람 다음 세부사항별 각각 임무를 부여했다.

 

대회 개최 계획안 발표 후 질의 응답하며 보완할 사항을 검토했다. 끝으로 기념 촬영 후 모임을 마쳤다.

최호운 이사장이 2022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개최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준비모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