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2022 경기도향교재단, 임시평의원회 개최 및 경기도전교협의회 회장 선출

by 仲林堂 김용헌 2022. 8. 4.

경기도향교재단 2022 임시평의원회가 개최되고 있는 모습이다.

임시평위원회 개최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최종수) 8 4 11시부터 경기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본 재단 4층 회의실에서 평의원회 총원 26명 중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임시 평의원회'를 개최했다.

이성규 사무처장의 사회로 성원 보고, 개회, 국민의례, 분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신임전교 소개, 이사장 인사 말씀, 심의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종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더운 날씨에도 참석하여 주신 평의원 여러분에 감사드린다. 코로나가 다 끝나는가 했으나 재발생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오늘 회의는 안성향교 토지 매각 건 보고사항과 현안 사항으로 양성향교와 평택향교 관련 사항으로 앞으로 잘 조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심의 안건 중 보고사항으로 안성향교 토지 매각 건이다. 매각 사유는 이번 매각하는 토지 안성시 당왕동 225번지는 도시계획시설 조성사업에 편입됨에 따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각하고 자 함이다. 이의 없이 본 안은 통과되었다.

양성향교 전교 관련 현안 사항은 양성향교에서 토지임대료 과다 인상과 관련하여 이를 조정하기 위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양성향교 전교의 임기가 2020 12 31일로 만료되었음을 인자하고 후임 전교 선출 없이 전임 전교가 계속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지난 6 20일 양성향교 정상화를 위한 수습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전교 추천 및 선출 방법을 논의하였고, 6 27 2차 수습위원회를 개최하였으나 양성향교 측이 회의 진행을 방해하여 회의를 열지 못했고, 다음 회의를 성균관에서 개최키로 했고, 7 4일 성균관에서 3차 양성향교 정상화를 위한 수습위원회를 개최하여 오세인 후보를 전교로 선출했다고 보고했다.

이 과정에서 양성향교 측에서 경기도향교재단에 오해가 있었다. 이 문제를 최종수 이사장은 오늘 평의원에 참석한 오세인 양성향교 전교와 별도로 만나 풀어보겠다고 했다.

평택향교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하여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아래와 같이 보고했다. 성균관유도회 평택지부에서 평택향교를 5 9일 고발하였다. 고발 내용은 평택시 합정동 728-16번지 상가매각 대금 집행 관련 중복 견적 및 대금 지출 8, 토지 원상복구 소송비 관련, 전교 급여 등 수급 관련 등이다. 고발인이 5 31일 진술했고, 참고인이 6 2일과 13일 진술했다.

그리고 평택향교에서 종합부동산세, 재산세(2기분),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내지 않아 수원세무서로부터 교하향교와 포천향교가 2021년도 2기분 부가세 환급금 중에서 공제 후 납부처리를 하여 피해를 보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최종수 경기도향교 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전교협의회 회장과 감사 선출

평의원회 회의를 마치고이어 경기도전교협의회(회장 최학수)를 개최하여 회장과 감사를 선출했다.

유해균 교하향교 전교는 회장 선출에 앞서 왜 부회장감사총무가 모두 사퇴하게 되었나 의견을 들어보자고 했다전임 총무로 사퇴한 이상춘 전교는 최학수 회장이 총무를 무시하고 통장도 못 주겠다고 하여 사퇴했다라고 말했다.

교하향교 유해균 전교는 회장의 임기가 중요하다며 최학수 회장에게 회장의 임기가 언제까지냐고 여쭸고최학수 회장은 자신의 임기가 9월 5일 끝나고신임 회장의 임기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고 답변했다최학수 회장은 회장 선출은 다음에 기일을 잡아 뽑느냐 아니면 지금 선출하느냐 묻자 정준식 포천향교 전교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전교는 당장 뽑자고 했다.

바로 회장 선출에 들어갔다강홍강 고양향교 전교는 신임회장 후보로 이찬호 파주향교 전교를 추천했고더 이상 후보 추천은 없었고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이찬호 파주향교 전교를 선출했다이어 감사로 권석주 양지향교 전교를 선출했다부회장과 총무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새로 선임된 이찬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전교님께서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앞으로 회장으로서 열심히 모든 것을 투명하게 처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