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음력 5월 14일)은 처의 생일날이다. 주중에 생일이면 미리 생일을 치르나 이번 생일은 휴일이라 그 날에 생일 행사를 치렀다. 또 어제는 화성연구회 주최 문화재청 문화재보호사업 수행에 내가 인솔자로 지정되어 행사를 책임지고 있어 참여자 15명이 오후 4시부터 화성박물관에 모여 스미스기념관 등 문화재를 모니터링이 계획되어 있었다. 아들 가족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
큰 아들네 식구들과는 점심에 원평리 오리고기집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탑동 수원시민농장 방문하고 상상캠퍼스를 지나 문화재 모니터링 만남의 장소 화성박물관에 도착했다. 작은아들 가족이 뒤늦게 구 소화초등학교 모니터링 때 찾아 왔다. 작은아들 식구는 그 때까지 점심식사를 못했다고 하여 모니터링 행사를 중단하고 나만 행사를 6시반까지 진행을 마친 후 저녁식사겸 진미통닭집에서 만났다.
통닭집에서 나와 화성박물관 주차장으로 오면서 잠시 가족사진을 찍고 주차장에서 헤어졌다.
오늘 처 생일은 처의 생일을 축하하는 날이지만 나로서는 아들 손자들에게도 할아버지가 무엇인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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